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티아 이빌 노체스 (문단 편집) === 2부 === 2부는 막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된 시점을 다룬다. 결혼식 행사에 참가했던 우뮤베국의 공주 리소나 우뮤베[* 결혼식에서 엄청난 표정을 지으며 부케를 잡으려 했던 영애 중 한 명이 이 사람이다.]로부터 편지를 받았는데, 그 편지를 통해 리소나와의 결혼 상대가 있는 국가인 시헬빈국에서 결혼식 연출 의뢰가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드디어 자신이 도움이 될 때라고 말한다.--물론 세실은 바티아가 폭주할까봐 시리카와 조안나를 보호자로 붙인다-- 이 외에도 고아원 위문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리소나로부터 의뢰를 받은 지 3개월 후의 시점에서는 그녀를 어린 시절부터 도와줬던 심부름꾼 한 명이 세운 샤울드네이트 고아원에서 위문 활동을 하고 있었다. 리소나가 보낸 의뢰 건의 회의로 세실이 그녀를 찾아왔을 때에는 이른바 악역 영애 놀이(...)라는 술래잡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었다. 위문 활동 종료 후 회의에 참석해 자신이 제안했던 머메이드 드레스가 채택되었다고 말한다. 회의 종료 후 리소나 우뮤베에서 리소나 시헬빈으로 바뀐다며 기뻐하던 찰나 리소나 시헬빈이라는 이름을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다며 위화감을 느낀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시헬빈국으로 출국, 안네가 정리해준 시헬빈국의 자료를 보면서 공부를 거듭하며 마침내 시헬빈국에 도착한다. 먼저 왕성으로 가 국왕을 알현한 후 리소나를 만나 그녀의 반려자가 될 예정인 아레이스 시헬빈을 소개받는다. 이어서 리소나로부터 다른 왕족들인 람탁 시헬빈과 이즈라치 시헬빈, 그리고 이즈라치의 약혼자 쥰 실코니아를 소개받는 과정에서 바티아는 뭔가 눈치챘는지 갑자기 리소나와 아레이스가 사이가 좋아보인다는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였고, 세실이 바티아가 더 폭주하지 않도록 제지해준 뒤 자신들에게 따로 마련된 객실로 들어가 리소나를 도와줘야 한다는 소리를 한다. 알고 보니 리소나 / 아레이스 / 이즈라치 / 쥰은 바티아가 읽었던 소설에서 나오는 캐릭터였고, 리소나는 남편이 자신을 상대해주지 않는다는 울분을 이즈라치와 쥰의 사이를 방해하는 것으로 푸는 악역 영애였으며 나중에는 쥰에게 직접 위해를 끼치려다 발각되어 평생 유폐당하고, 쥰과 이즈라치는 더욱 사이가 각별해진다는 내용이었다. 다만 바티아는 그 소설을 자세하게 읽은 건 아니라서 줄거리밖에 알지 못했고, 리소나가 암울한 결말을 맞지 않기 위해서 자신이 또 악역 영애를 자칭해야 겠다고 말해 세실의 불안을 샀다. 일단 리소나 & 아레이스와 이즈라치 & 쥰의 사이가 각별해지도록 더블 데이트를 제안하고, 다음날 뒷꿈치가 매우 뾰족한 하이힐을 준비한다. 이 하이힐을 신으면 걸음이 익숙하지 않다는 걸 이용해 자신이 익숙하지 않은 신발을 신고 걷다가 발을 헛디뎌 리소나를 밀쳐 그녀가 아레이스에게 안기는 상황을 연출하려고 한 것. 다만 문제는 처음에 다과회로 진행되는터라 그 하이힐이 활약하는 일이 없었고(...), 결혼식 관련으로 리소나의 폭풍 토크에 휘말리며 당황하던 도중 둘의 사이가 진전되지 않는 것에 초조해진 바티아가 말을 끊으며 더블 데이트를 즐기자고 말한다. 이에 리소나가 실은 아레이스와의 관계는 정략결혼이라며 둘의 사이가 냉각되려던 찰나 바티아가 이전의 신시아 때처럼 폭주할 기미를 보이며 리소나가 얼마나 아레이스에게 애정이 깊은지를 설파하려다 세실에게 제지당한다. 이어서 세실이 부르자 그에게 가려다 하이힐 때문에 넘어지려던 것을 세실이 받아주고, 그대로 세실의 무릎에 앉혀지자 당황한다. 더블 데이트의 뜻을 이해하며 그 상태로 다과회를 진행하려는 세실 탓에 바티아는 둘 앞에서 본의 아니게 꽁냥대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시헬빈국 도착 3일차, 바티아는 세실과는 별도로 행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 날은 쥰 앞에 나타나 사랑의 방해물이라는 역할을 하려 했으나 세실에게 보고하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기를 쓰러뜨려야 한다면서 앞을 가로막더니 뜬금없이 가위바위보를 한다느니 10승 내기로 참참참 게임을 한다느니 고아원 아이들과 놀아주던 방식으로 승부를 걸어서(...) 긴장을 풀어주려는 의도로 착각받아 오히려 쥰으로부터 호감을 사버렸고, 마지막에 쥰으로부터 다과회의 초청을 받아 이에 리소나도 같이 부르는 것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